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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20% 무너져
    NEWS SUMMARY 2019. 2.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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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20% 무너져

    •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700만대 가량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 전체는 물론 국내 업체들에게도 중·장기적인 반전의 카드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5G와 폴더블폰으로 인해 파생되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새로운 콘텐츠 등 사용자 경험 변화가 2019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는 5G폰과 폴더블폰 양쪽 모두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연내 상용화 계획을 밝혔고, LG전자 또한 미국 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을 앞세워 5G폰의 조기 상용화 및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 부진하자 국내 부품회사에도 냉기 돌아

    • 이미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 아이폰 판매둔화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증권업계 추산으로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기판솔루션(애플에 RFPCB 공급) 사업에서 전년동기 대비 12.2% 줄어든 매출 3천818억원을 기록했다.
    •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 예상대로 아이폰 출하량 쇼크가 이어졌고, 지난해 연간으로도 감소가 예상된다”며 “올해 아이폰 출하량은 1억8천만대로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삼성·LG·애플 울린 2018년..중국은 똘똘 뭉쳤다

    • 올해도 세계 경제와 중국 경제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 경기 하방 요인이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에 여전히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9나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
    • 극대화된 풀 스크린 방식의 홀 카메라, 스크린 내장 지문인식 센서, 일부 5G 지원 등 점진적인 성능 진화는 있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주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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